우리 풀꽃

얼레지(천마산) Erythronium japonicum

모산재 2007. 4. 18. 23:17

 

가재무릇이라고도 하는 얼레지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가 숲에서 아름다운 얼레지꽃을 만났다면 그 얼레지의 나이는 최소한 일곱살, 얼레지는 씨에서 싹이 터서 꽃이 피기까지 7년이 걸린다. 해마다 양분을 조금씩 뿌리줄기에 저장하여 내실을 기하다 7년째가 되면 커다란 두 잎을 만들어 그 사이에서 꽃대를 올려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아름다운 꽃, 얼레지의 꽃말은 '질투'


 

 

 

천마산

 

 

 

 

 

 

 

 

 

 

 

 

 

 

● 얼레지   Erythronium japonicum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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