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수원무당버섯 Russula mariae
모산재
2017. 8. 23. 19:25
붉은 갓이 무당버섯과 닮았다.
두산백과에서는 "식용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고 버섯사전(한국산 버섯DB)에서도 "소금에 절여서 겨울에 식용한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국립수목원 '독버섯 바로 알기'에서는 복통, 구토 등 "위장 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이라고 쓰고 있어 식용 여부에 혼란을 주고 있다.
금대봉-대덕산 등산로 주변
● 수원무당버섯 Russula mariae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2-5cm로 둥근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되고 가운데가 깔때기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가루 모양이며 분홍색의 얼룩이 있는 것도 있다.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로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되고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2-5cm이고 굵기는 5-7mm로 색은 균모보다. 연하며, 살은 백색이고 부서지기 쉬우며 달콤하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소금에 절여서 겨울에 식용한다.
발생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활엽수나 소나무 숲의 땅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 졸각무당버섯 => https://blog.daum.net/kheenn/15855951 https://blog.daum.net/kheenn/15855938
☞ 수원무당버섯 => https://blog.daum.net/kheenn/15859135 https://blog.daum.net/kheenn/15858871